전체기사

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맑은 정신력을 움직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URL복사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2010년 상반기 워크샵’ 개최 … 직원 9명 공로상 수상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 등은 경기도 파주시 유일레저타운에서 2일부터 1박2일 동안 ‘2010년 상반기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간발행인 강신한 회장과 시사뉴스 남영호 부국장, 김부삼 본부장, 수도권일보 박찬조 전무, 장환열 편집국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업 4년차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창간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창업을 선언하면서 언론분야는 1류의 매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산업분야는 많은 이익을 창출해서 중소기업으로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서 근무하고 싶은 1등 회사를 만들자고 제창하고 4년까지 왔다”며 “직원모두가 하나가된 공동체 의식으로 그동안 끊임없이 달려왔고 현재도 달려가고 내일도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특강을 통해 “2007년 제2창업 선언을 하면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서 전진하면서 미국 금융위기가 왔을 때는 잘 견디면서 4년차까지 왔다”며 “제2창업 선언이라는 깃발아래 열심히 뛰어 1류라는 예술품이 나와야 한다. 우리의 절대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1류를 가기 위해서는 정신과 행동변화 등 직원 스스로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길목에서 많은 어려움이 겪게 된다”며 “여러분들은 시대의 사명감으로 정신과 행동의 개혁을 이루어 다음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 후세들이 이곳에 와서 근무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열악한 상황이라도 극복하여 목표를 달성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회장은 “목표가 정해졌으면 끝을 맺고 성공을 해야하고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생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꼭 성공할 수 있게금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늘 생각해야 한다”강조했다.


강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자리가 세 자리가 있다. 첫째는 집안의 가장(家長)이고, 둘째는 조직을 운영하는 장(사장, 회장 등)이고, 셋째는 대통령”이라며 “가장은 한 가정의 기초적인 사회이고 생활이기 때문에 기초가 잘못되면 아무것도 안된다. 또한 조직을 운영하는 장(사장, 회장 등)은 일과 사람을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고 대통령은 각 지역마다 성격과 생각이 달라 국가를 운영하려면 그들을 설득을 해야하기 때문”이라며 어려운 세 가지 위치를 말했다.


강 회장은 “어려운 것을 극복하려면 운동과 노동을 잘 배합해서 자기의 육체와 정신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올바르고 맑은 정신력을 가지고 건강한 육체를 움직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일보 장환열 편집국장의 ‘신문제작 방향과 기자의 위치’라는 강연은 언론분야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굳은 날씨였지만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 등 직원들의 한마음으로 다양한 행사와 체력단련 등 임직원의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 시사뉴스 창립 22주년과 수도권일보 19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회사 업적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로상에는 수도권일보 이연우 국장과 남영우 국장, 정영창 국장, 우민기 국장, 윤재갑 국장, 고명현 국장, 임순만 국장, 허필숙 사회부장, 박혁구 부장 등 9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HEMSI)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 연대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성태 이사장은 연구소 설립 후에 경과 보고 후 자문 요청을 하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홍보▲경영▲세무▲노무▲특허 컨설팅 자문위원들을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연구소 환영사에서 “히든기업연구소는 무리한 투자나 경영 컨설팅을 제안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제안된 사업에 대한 연구소 차원의 면밀한 검증을 하고 있으며, 타당성 결여 등이 확인되면 컨설팅을 중단하며, 절대 무리한 컨설팅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먼저 특강에서는 김현수 심시스글로벌 공동대표와 정종민 에이플러스에셋 전무가 자사의 주요 사업현황과 사업구조의 특장점, 콘텐츠 경쟁력 등을 소개했다. ‘스페이스 AI 와 스마트빌딩 구축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강에 나선 김현수 대표는 "심시스글로벌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신길초 등굣길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동작구 지자체 최초 1~4교시 수업까지 예방 프로그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12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학교·지역사회·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안전한 분위기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천형 활동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단위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장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회와 교사를 비롯해 ‘동작구청(부구청장 권순기)·서울동작경찰서(서장 정석화)·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순원)·삼성전기(그룹장 최우철)·서울신길초등학교(교장 최낙준)·푸른나무재단(사무총장 최선희)’이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해 ‘푸른코끼리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대에 이뤄진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신길초 학생자치회가 손수 만든 ‘학교폭력OUT’ 피켓과 주최 측에서 준비한 비폭력 메시지 스티커가 배포되었고, 학생·교사SPO·구청 직원이 함께 “도미솔”, “도와줘요 힘든 친구 보면! 미소로 함께 약속해요! 솔루션은 우리가 함께해

문화

더보기
학습의 본질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펴냈다. 이 책은 공부를 단순한 암기나 시험 대비의 기술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의 세상을 확장하는 철학적 행위로 바라본다. 저자는 ‘배움 없는 익힘은 의미 없고, 익힘 없는 배움은 쓸모없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학습의 본질을 탐구한다. 책은 시와 에세이 형식을 빌려 학습의 구조를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공부의 개념’에서 시작해 ‘학습의 작동 원리’, ‘교과별 학습’, 그리고 ‘학습의 내면’까지 다룬다. 배움과 익힘, 이해와 적용, 기억과 망각, 사고와 표현 같은 개념을 사유하면서, 공부를 점수나 평가의 도구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지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한다. 독자는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정책연구소와 국가연구기관에서 교육과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했다. 동시에 에듀테크 기업 콘텐츠팀장,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습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했다. 그는 “공부 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