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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북적북적 원정대’‧‘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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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길 따라 떠나는 특별 여행
임무 수행 체험 프로그램…참가자 모집도

[시사뉴스 고은주 기자] 광주 남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책과 일상이 어우러진 문화 체험인 북적북적 원정대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북적북적 원정대는 참가자 선착순 모집이어서 책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주민은 서둘러 신청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북적북적 원정대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책길을 따라 도서관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북적북적 원정대는 스탬프 투어와 식물 성장 관찰일지, 쿠킹 클래스, 아카이브 북 제작까지 4가지 과정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정대의 모든 활동 과정은 디지털 게시판인 패들렛을 통해 참가자끼리 공유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구립도서관 4곳 중 1곳을 출발지로 선택한 뒤 작은 도서관 4곳을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적립하게 된다. 도서관별 임무는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투어 과정의 일상을 사진기록으로 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7월부터는 투어 보상으로 지급한 식물재배 키트를 활용해 식물 성장의 과정을 관찰일지에 기록하고, 8월에는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 직접 기른 식물로 요리하는 체험 시간을 갖는다.

 

여기까지 임무를 수행한 이들은 오는 9월에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포토 북을 직접 제작하게 되며, 해당 포토 북은 오는 10월에 지급된다.

 

북적북적 원정대 참가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구립도서관별로 30팀씩 총 12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작은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북적북적 원정대와 별개로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구립도서관 4곳 중 1곳에서 스탬프 투어 리플릿을 받은 뒤 공립 작은 도서관 4곳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 보상으로 식물재배 키트와 함께 도서 대출 권수(7→10권) 상향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책을 중심으로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연결하면서 일상의 여행을 제안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천천히 걷고, 읽고, 머무는 경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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