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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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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산부인과 야간·주말 연장진료 확대… 임산부·영유아 필수의료 접근성 강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저출생 대응과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2026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가 거주지 인근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주말·공휴일 연장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 개선과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은 2026년 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신규 1개소, 지속 참여 1개소를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참여 기관인 조은소아과의원(왜관읍)은 3월부터 월·화·목요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하며, 공휴일에도 오전 진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아 경증·급성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 참여 기관인 삼성퀸스여성의원(왜관읍)은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후 3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임산부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칠곡군은 연장진료에 따른 의료기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 증가와 의료 공백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임산부와 아이가 필요한 시기에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중심의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향후 사업 운영 성과를 반영해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의 확대 참여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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