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2.3℃
  • 구름많음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7.7℃
  • 맑음울산 24.4℃
  • 흐림광주 25.4℃
  • 맑음부산 26.3℃
  • 흐림고창 25.0℃
  • 비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정치

더불어민주당 1인1표제 당헌 개정안 60.58% 찬성 중앙위원회 가결...정청래 “계파 해체될 것”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1인1표제 당헌 개정안이 60%가 넘는 찬성률로 중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3일 실시된 중앙위원회 위원 투표 결과 총 590명 중 515명(87.29%)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자 515명 중 312명(60.58%)이 1인1표제 당헌 개정에 찬성했고 203명(39.42%)이 반대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6조(권한)제1항은 “전국당원대회는 다음 각 호의 권한을 갖는다. 1. 당헌의 제정 및 개정”이라고, 제2항은 “전국당원대회는 정당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그 권한의 일부를 중앙위원회에 위임할 수 있다”고, 제20조(권한)제1항은 “중앙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권한을 갖는다. 1. 전국당원대회의 소집이 곤란한 경우 전국당원대회의 권한 행사. 2. 전국당원대회가 위임하거나 회부하는 사항의 처리”라고 규정하고 있다.

 

당헌 제25조(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과 임기)제1항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전국당원대회에서 분리하여 선출하되, 다음 각 호를 따른다. 1. 전국당원대회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한다. 2.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수가 4명 이상이거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수가 9명 이상인 때에는 예비경선을 실시할 수 있다. 예비경선 실시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 3. 제1호의 선거인단 투표결과에는 전국당원대회대의원의 유효투표결과와 권리당원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70으로 반영하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각각의 반영비율은 권리행사 시행일을 기준으로 20대 1 미만으로 하여 구체적인 방식은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정하며, 국민 여론조사의 유효투표결과는 100분의 30으로 반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중앙위원회 가결로 이 ‘20대 1’이 ‘1대 1’로 당헌 개정이 이뤄지게 된 것.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역사적인 더불어민주당 1인 1표 시대가 열렸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으로 국민 누구나 1인 1표로 대통령을 직접 뽑는 시대를 열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이제 1인 1표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하게 됐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1인 1표 시행의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당내 계파 해체일 것이라고 저는 예상한다. 이제는 당원들이 다 공천을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계파를 형성해서 공천에 대한 이익이나 공천에 대한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적 변경을 하게 됐다”며 “이제 본인들이 당원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어느 누구라도 평등하게 공천의 기회를 갖게 되는, 민주당으로서는 일대 당원주권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 계파 활동보다는 실제로 당원과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 충실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제10회 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말의 발굽을 다듬고 편자를 장착하는 '장제(裝蹄)'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뤘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10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2026년 제10회 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장제 전문인력 간 기술 교류를 넓히고 국내 장제 기술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자격을 갖춘 현직 장제사부터 견습생, 말 관련 특성화고 학생까지 폭넓은 참가자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초급·중급·상급·라이브슈잉 등 6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30~50분의 제한시간 안에 과제를 완성하며 정밀한 기술과 숙련도를 보여줬다. 경력과 수준에 따라 종목을 세분화해 현장 인력의 역량을 고르게 점검하는 한편,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급(학생부)에서는 한국말산업고등학교의 몽골 출신 냠-어치르 학생이 2년 연속 정상에 섰고, 중급에서는 김주혁 장제사가 2연패를 이뤘다. 상급과 라이브슈잉에서는 이훈학 장제사가 나란히 우승을 거머쥐며 2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논란...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특례자의 모럴해저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면서 ‘병역특례’가 또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다. 23세 이하 남자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농구대표팀은 12년 만에 숙적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야구대표팀 역시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축구 20명, 야구 16명, 농구 8명 등 병역 미필 선수 47명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특례제도는 군 복무를 완전히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다. 일정한 성과를 거둔 예술·체육 특기자를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해 현역 복무 대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에서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체육 분야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가 대상이다. 예술 분야 역시 병무청이 정한 국제예술경연대회 입상자와 국내예술경연대회 입상자,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 이수자 등에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 병역특례제도는 1973년 도입됐다. 체육 분야의 편입 기준은 1990년부터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 입상으로 정비돼 현재까지 핵심 기준이 유지되고 있다. 예술 분야 역시 시대에 따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