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5.1℃
  • 구름조금대전 6.3℃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6.8℃
  • 구름조금부산 8.5℃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8개 전문대학·EBS, AI 오피스역량 인증제 공동 개발 시사회 개최

URL복사

-8개 전문대학 컨소시엄 참여 통해 AI 교육 생태계 구축 본격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서일대학교, 안산대학교, 유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8개 전문대학과 EBS가 공동 개발한 ‘AI 오피스 역량 마이크로디그리’ 교육모델 시사회가 지난 29일 2025년 혁신지원사업 대학 간 공유·협업 활성화 공동워크숍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 대학 총장단과 이혜정 EBS 수석 등이 참석해, 전문대학 AI 교육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급변하는 AI 교육 트렌드를 개별 대학이 단독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현실에서, 대학 간 협력을 통해 표준화된 고품질 AI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허브-스포크(Hub–Spoke)’ 구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 조성이다. 8개 참여 대학은 권역별 허브(Hub)로서 교육과정 설계와 품질 관리를 총괄하고, EBS와 협력해 전문가급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다. 개발된 교육과정은 각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우선 통합되며, 이후 전국 전문대학과 지역사회로 확산(Spoke)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또한 △1단계 AI 기초·오피스·윤리 교양교육 △2단계 전공별 X+AI 융합 교육 △3단계 지역사회 대상 ‘Everyone AI’ 평생교육으로 확장하는 단계별 로드맵을 설계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기초 디지털 소양부터 실무 적용, AI 윤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 기술 활용을 넘어 AI 시대에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 역량을 함께 함양하는 대학 연합형 AI 역량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3개 핵심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AI와 스프레드시트 활용’은 Excel과 Copilot을 결합한 데이터 분석 및 업무 자동화 △‘AI와 프레젠테이션 활용’은 PowerPoint에 Gamma, Canva 등을 접목한 발표 자료 제작 △‘AI와 경영문서 작성’은 한글과 Copilot을 활용한 전문 문서 작성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무형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더불어 대학 간 학점 상호 인정 체계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배지 인증제를 결합해 운영한다. 참여 대학 학생은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하면 디지털 배지를 발급받으며, 향후 컨소시엄 참여 대학은 물론 타 대학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교육과 인증을 개방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AI 교육은 개별 대학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대학 간 전략적 협력과 E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혜정 EBS 수석은 “EBS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대학의 교수·학습 전문성이 시너지를 낸 모델”이라며 “향후 평생교육 영역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충청대학교 총장 송승호, EBS 이혜정 수석, 제주관광대학교 총장 김성규,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박승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장인성, 거제대학교 총장 박장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장 전열어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태원 참사 희생자·피해자 '2차 가해' 금지…내년 3월15일까지 지원도 연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향후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등 2차 가해가 금지된다. 또 피해자 인정 등 각종 피해 지원을 위한 신청 기한도 오는 2027년 3월15일까지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0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이번 특별법 개정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금지를 명시했다. 누구든 신문이나 방송,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 국가와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홍보와 교육을 포함한 2차 가해 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할 의무를 지닌다. 피해자 인정 등 각종 피해 지원을 위한 신청 기한도 현실화했다. 당초 피해자 인정 신청 기한은 특별법 시행 후 2년 이내인 올해 5월20일까지였다. 그러나 특벌법은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종료 후 6개월 이내인 내년 3월15일까지로 연장했다. 치유휴직 신청 기한은 당초 특별법 시행 후 1년 이내인 지난해 5월20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