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삼득산업(대표 권태환)은 지난 9일 청도군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삼득산업은 각남면 옥산1리에서 청도지점을 운영 중인 유기질 비료 전문 제조업체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권태환 ㈜삼득산업 대표이사는 “농민들에게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도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군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