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포시즌패밀리 대구달서점(대표 조인호)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행사(900만 원 상당)를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시즌패밀리 대구달서점이 촬영 비용을 전액 후원하고,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병규)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했다.
완성된 사진은 액자 제작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시즌패밀리는 가족사진, 행사 촬영 등 다양한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스튜디오로, 조인호 대표는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성 어린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포시즌패밀리 대구달서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수사진을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