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장 김혜영)은 11월 22일(토) 무태조야동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나눔 사랑의 온도 올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연탄을 나르며 세대가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무태조야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비롯해 무태자율방범대, 강북소방서 무태지대 의용소방대원 등이 안전관리와 지원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의 온정을 더욱 넓히고,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무태조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성옥 무태조야동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과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추위를 이겨내는 가장 든든한 에너지”라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