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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심정지 환자 구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민과 함께 만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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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참여로 완성된 심정지 환자 구조 성공 사례, 하트세이버 인증 수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 54분, 동대구역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신고자와 영상통화를 연결,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다.

 

구급상황 관리요원은 화면을 통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정확히 안내해 시민의 손으로 생명을 구하도록 했다.

 

출동 중인 구급대에도 환자의 상태와 응급처치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전달돼, 도착 시 환자는 이미 맥박을 회복한 상태였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과 구급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손’으로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례로 소방장 김재광(2회)과 허재혁(1회)은 지난 8월 12일(화) 하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을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수여되며, 이번 포상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적인 안내와 시민의 응급처치가 함께 이룬 성과를 상징한다. 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건의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과 구급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손으로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통화 지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돕고, 구급대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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