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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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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버스 운영 및 헌혈증 기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는 11일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혈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도 기부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며, 헌혈증 기부는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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