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29.0℃
  • 흐림강릉 18.2℃
  • 맑음서울 29.2℃
  • 맑음대전 29.4℃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9.5℃
  • 맑음부산 24.3℃
  • 맑음고창 28.3℃
  • 맑음제주 23.0℃
  • 맑음강화 27.0℃
  • 맑음보은 27.1℃
  • 맑음금산 29.3℃
  • 맑음강진군 25.8℃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청도군, 8월1일부터‘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시행

URL복사

-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군, 양육부담 완화 정책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상북도 내 인구 5만 명 이하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며, 육아 친화형 행정의 선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4세이상(2021년생) ~ 12세이하(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한‘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부모(일하는 한부모 포함)가 업무나 긴급 사정으로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전문 돌봄 선생님이 아이와 병원 등을 동행하는 아이돌봄 복지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병원진료 동행부터 약 수령, 귀가까지 함께함으로써 가정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공공서비스이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단순한 응급 지원이 아닌,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동행서비스는 무료(병원비 및 약제비는 자부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당일 신청-당일 서비스가 원칙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8월 한 달동안 유선 전화(신청시간 09:00 ~ 16:00, 서비스 시간 09:00~18:00, ☎ 054-373-7420)하면 되고, 9월부터는 경상북도 모이소앱(신청시간 07:00~16:00, 서비스 시간 09:00~18:00)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관련 자격증과 경력이 있는 전문 돌봄 선생님을 채용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비스의 조기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돌봄 교육 강화, 이용자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맞벌이 가정에서 부모가 휴가없이 아이를 돌보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이번 병원동행서비스가 아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부모의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실질적이고 따뜻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아이돌봄지원사업, All-보듬 24시 어린이집 운영,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역 돌봄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양육친화 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큐로셀, 림카토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국내 CAR-T 상용화 본격화… 환자 치료 접근성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이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정식 품목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큐로셀은 이 자리에서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김건수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림카토의 이번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 출시를 넘어 국내에서도 첨단 세포치료제를 자체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CAR-T 치료 환경에서 우리 환자들이 실제 치료에 도달하기까지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제조·공급·접근성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 축적한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로벌 치료제 대비 경쟁력 확인… MAIC 연구서 사망 위험 53% 감소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는 ‘DLBCL 치료의 미충족 수요 및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림카토의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용범의 말은 AI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초과세수의 국민배당 검토한다는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의 국민배당금 언급 관련 논란에 대해 김용범 정책실장의 말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초과세수의 국민배당을 검토하는 것을 의미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용범 실장이 한 말은 AI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다”라며 “정치적 비난이나 비판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해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AI 인프라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가 구조적 호황을 만들고 그것이 역대급 초과세수로 이어진다면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의당 고민해야 할 설계의 문제다. 초과세수로 국가부채를 줄이자는 주장도 가능하고 국부펀드 형태로 장기 비축하자는 주장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단순한 국가 재무건전성만이 아니다”며 “AI 시대의 초과이윤이 사회 내부의 K자 격차를 구조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초과이익의 일부를 현세대의 사회 안정성

경제

더보기
국가데이터처 포럼 개최"AI 시대 경쟁력은 국가통계-데이터 연결·활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가데이터처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통계학회, 한국경제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와 함께 '제15회 국가통계·데이터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리는 국가 차원의 통계·데이터 포럼이다. 기존 국가통계 중심 논의를 데이터 전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등 80여개 기관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데이터로 설계하는 대한민국의 내일'로, 인공지능(AI) 시대 국가통계와 데이터 정책 방향, 데이터 거버넌스 개편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오전 전체 세션에서는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과 강기훈 한국통계학회장,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 이윤석 한국조사연구학회장이 개회사와 환영사를 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전 통계청장)는 "경제성장과 청년·지역·인구·주택 등 상호 연결된 국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처가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열린 '국가데이터처 격상과 데이터 거버넌스' 세션에서는 국가데이터기본법과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국가데이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