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보건소,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URL복사

직장인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기회를 갖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순환기 및 대사질환 관련 기본 건강검사로 구성되며, 필요 시 건강 상담과 함께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의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54-639-5762)으로 전화해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