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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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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 4월 3일 접수…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정착 ▲인구유입 확대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분야다.

 

공모전에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hs3985@korea.kr) 또는 우편(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효율성, 지속가능성,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대상 1건(70만 원), 우수상 1건(50만 원), 장려상 2건(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하며, 우리 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인구정책이 발굴되어 영주시가 인구소멸 극복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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