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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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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성장을 위한 기반구축 및 경쟁력 제고 기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 기반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4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여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 및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아울러, 추후 정부과제선정 및 기술 관련 인증 취득 등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기업 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6, gepa_north@naver.com)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중소기업 디딤돌 사업을 통해 기술 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지원하여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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