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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상반기 공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보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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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보안 인식 강화 및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공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다양한 공간에서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의 위치 정보와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담당 부서의 보안인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보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하반기 인사이동 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공간정보의 개념 및 중요성 ▲공간정보 보안관리 체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실무지침 ▲드론 공간정보 보안사항 및 신청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무에서 필요한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간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히고, 질의응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 기능개선을 추진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용자 보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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