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URL복사

“디지털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생존 전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강사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생존 전략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평생학습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통 역량 강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강사의 생존 전략’ 강의에서는 ChatGPT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과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실습형 강의도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강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