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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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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미래! 시민대통합으로 열어가겠습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8일 오후2시 신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김천시민들과 국민의힘에서 함께 경쟁을 펼치는 김세환, 김응규, 배태호 예비후보와 박판수 무소속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마의 변에 앞서 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자리한 김세환, 김응규, 박판수, 배태호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벌여나갈 의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4개월여의 짧은 잔여임기 동안 어설픈 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시급한 현안에 집중하겠다”며 “선거 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원하는 의견을 공약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하고 “위기의 김천을 시민대통합으로 구하겠다”며 자신의 지지를 촉구했다.

 

이어, “과거 우리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를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우리 김천은 아직 드러내지 못한 잠재력이 너무 많다. 그 잠재력을 김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김천전문가 서범석이 꽃피워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1983년 당시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화남산동장, 구성면장, 김천시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퇴임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김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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