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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 긴급 돌봄 보육서비스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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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매년 군의 보육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보육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계약을 승인했으며, 특히 24시 돌봄 어린이집 심사를 진행하여 시설 전문성, 운영 계획 등 다양한 기준에 적합한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청도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24시 긴급 돌봄을 추가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체계를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육정책을 논의하고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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