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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엔비디아와 협업" ..., 6%대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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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대차 6%대 상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차의 주가가 6%대 강세로 마감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6.10%(1만3000원)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0.94% 오름세로 출발한 현대차 주가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들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는 로봇(보스톤다이나믹스), 도심항공모빌리티(슈퍼널), 로봇택시(모셔널), 자율주행(웨이모) 등과의 협력으로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비전 제시가 기대된다"며 "이번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은 해당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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