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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지역 영유아들 위한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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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센터장 전인경) ‘예비 선생님과 만들고 놀아요’를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센터 영유아들과 교사, 부모님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예비 교사로서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루인형, 스노우볼, 초코과자 루돌프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사,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비 유아교사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또한 재능을 기부할 기회와 함께 보람을 느끼고 현장 실무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명애 유아교육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령군의 아이들에게 학생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2019년 12월 개관한 영‧유아 이용시설로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 및 부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자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디서나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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