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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촌진흥청“2024년 농업인대상 교육훈련사업 평가”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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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

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도반시, 복숭아, 귀농영농,

디지털청년농업 총 4개 과정을 2024년 3월부터 운영하여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인 청도반시와 복숭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을 했다.

 

그 결과 교육생들은 지역의 품목별 농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교육 관련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에도 과정별로 15회~28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11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미래 지향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는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 환경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전문성을 살려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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