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경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체험 Zone 프로그램을 11월 25일~12월 5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소방환경과, 유아교육과, 네일아트디자인과, 골프·피트니스과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소방환경과를 비롯한 3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방환경과는 화재진압, 재난대응, 응급구조 이론 및 실습, 유아교육과는 동화구연, 아동요리, 풍선아트, 네일아트디자인과는 건강한 손톱 관리법, 셀프네일, 골프·피트니스과는 골프 기초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체험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 진로를 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대학에서 재능을 나눠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