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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경협, ‘여성CEO 네트워킹데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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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가의 삶’주제로 특강, 패널토크, 여성CEO 간 네트워킹 예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내달 4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에서 진행될 ‘여성CEO 네트워킹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여성CEO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여성기업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여성기업가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패널토크 △여성CEO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특별강연으로는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가 ‘생활서비스분야 창업과 성장스토리’를,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 대표가 ‘엔지니어링분야 기업 상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여성기업가의 혁신 창출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패널토크는 스토리소사이어티의 채자영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강연자인 연현주 대표, 이미연 대표와 함께 여성기업가로서의 삶에 대한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본 행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금)까지 접수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 또는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회장은 “많은 여성CEO들이 참여해 요즘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가는 지혜를 함께 나누고,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갖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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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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