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2025학년도 국제대 수시 2차 모집…"신설 자율전공학과 등 2개 학과까지 복수 지원 가능"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가 오는 11월 8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1155명 중 203명을 선발한다. 특히, 국제대학교는 지원자들이 최대 2개 학과(전공)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수시 1차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이번 수시 2차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학과는 공학계열에 자동차학과, 반도체자동화설비학과, 반도체제조운용학과, 드론항공정비학과, 소방방재학과, e스포츠학과가 포함되며, 자연과학계열에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반려동물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등이 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호텔관광서비스학과, 군사경호학과를 모집하고, 예체능계열에서는 스포츠지도전공, 무도전공, K-POP전공, 실용댄스전공, 연예기획마케팅전공, 뷰티아트학과, 연기예술학과와 함께 신설된 자율전공학과를 포함해 다양한 학과를 모집한다.

 

수시 2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 1차 및 수시 2차 합격자 모두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2023년 교육부의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매년 20억 원(국비 18억 원, 평택시 2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부트캠프 프로그램, 재직자 역량 향상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분야 연계 직업 교육 17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평택 지역 청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경력 설계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경제적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 26개의 일반 직업 교육 과정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시 2차 모집과 함께 국제대학교는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 사회의 직업 교육과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