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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동구 주민에 추석 선물세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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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관내 소외이웃과 경로당에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330개 전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오전 현대제철 연구동에서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를 동구관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50가구와 경로당에 총 330개(1,65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양종오 공장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폭염과 경기부진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동구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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