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1.0℃
  • 구름많음강릉 20.8℃
  • 구름많음서울 21.3℃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19.4℃
  • 흐림울산 16.2℃
  • 구름많음광주 19.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7.4℃
  • 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5.1℃
  • 흐림보은 19.0℃
  • 흐림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18.5℃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2024화랑미술제 in 수원', 미술시장 분균형 해소 도모한다

URL복사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전국 95개 갤러리, 600여 작가 참여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 적극 활용

서울 중심의 미술시장이 수원 등 경기 남부권으로 넓게 펼쳐질까.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가 국내 처음으로 수원에서 '2024 화랑미술제'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 이어 6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 1, 3층에서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연다.

 

전국 95개 갤러리, 6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올댓수원(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갤러리 나이트(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입장, 다문화 가정 초청 어린이 가족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예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도시의 성장을 도모한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각적 즐거움과 흥미로움 가득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강조했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참여 작가들로는 국제 아트씬에서 활발한 활동과 전시 행보를 보이는 박여숙화랑의 최정화부터 위트가 넘치는 금산갤러리의 윤필현, 추상적 이미지로 자연을 시각화 하는 가나아트의 박철호, 도시를 매개체로 하여 삶과 환경의 유기적 관계를 보여주는 선화랑의 송지연, 경쾌하고 선명한 팝 아트적인 터치를 가진 갤러리 위의 아트놈, 몽환적인 자연의 미묘한 불안정을 표현하는 원앤제이 갤러리의 송수민, 자유로운 붓터치로 유쾌함을 주는 갤러리 가이아의 김명진, 몽환적 분위기와 동화적 캐릭터로 인간 내면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갤러리 FM의 송영은이 있다. 

 

야심차게 준비한 솔로 부스로는 노화랑의 김태협, 나인갤러리의 우병출, 갤러리 미루나무의 최성환, 아트사이드 갤러리의 류주영, 예원화랑의 윤다냐, 갤러리 BHAK의 지심세연, 갤러리 아트숲의 한상윤이 보다 심도 깊은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작업을 보는 이들에게 행복과 기쁨 그리고 밝음을 선사할 갤러리 일호의 김바르, 현대적인 색채와 기하학적 선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성을 선보이는 갤러리 윤의 김현아, 드로잉의 특징인 평면성을 그대로 유지시킨 드로잉 입체 조각을 다루는 갤러리 그림손의 윤정민, 자연속에서 느낀 편안함을 회화를 통해 노래하는 갤러리 고도의 최주석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국내 작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 쿠사마 야요이(일본), 웨이 싱(중국), 선 지아싱(중국), 린 마이어스(미국),마크 커질(미국), 올리버 암스(미국), 가브리엘 그래슬(스위스), 지미 밀란(스페인), 다비드 자맹(프랑스),데이비드 걸스타인(이스라엘), 마리 클로케(벨기에), 노라 마이테 니에베스(푸에르토리코), 리키 스왈로우(호주), 엘라 크루글리안스카야(라트비아)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미술전문 서점 아트나우가 참여하여 회화, 조각, 디자인, 공예, 사진, 건축 등 폭넓은 해외 전문미술 서적을 통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 통해 국내로 원유 운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