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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오늘 원내대표 선거...송석준‧이종배·추경호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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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 합동토론회...당선인 무기명 비밀투표
지역구도 변수...친윤 의원 표심이 승부 가를 듯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투표를 통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석준(3선·경기 이천)‧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했다.

 

후보자들은 선거에 앞서 합동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당선인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가 없는 경우 1, 2위 후보만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만약 결선투표에서 득표수가 같으면 재투표가 이뤄진다.

 

전날에는 각 후보들의 비전과 각오를 들을 수 있는 정견발표회가 진행됐다.

 

송 의원은 "수도권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를 꼭 뽑아달라"고 강조했고, 이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이 될 때까지 당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누군가는 주저 없이 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선 선거는 지역 구도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자 모두 계파색이 뚜렷하지 않다는 측면에서 당내 주류로 불려온 친윤 의원들의 표심이 선거 결과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원내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소속 의원의 상임위원회 등 배정,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부대표 추천·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의 권한을 갖는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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