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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선희), 정책토론회 통해‘천안형 스마트도시’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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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의 설계는 현대 기술과 동향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선행되어야.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천안시의 혁신적 도전 이어져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미디어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선희)’(이하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11월 8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형 스마트도시」무엇을 준비하나라는 주제로 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지역특화형 스마트도시에 대한 구상과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대표의원은 토론에 앞서“도시의 미래를 예측하고 설계하기에 앞서 현대의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맥락을 이어가야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부터 천안시에서 도입하기 시작해야 한다”며 생각을 밝혔다.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천안시의원(정선희 대표의원, 강성기, 이종담, 육종영, 이지원, 김명숙, 이상구 이상 7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에 발족하여 국립부여박물관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등 미디어파사드 관련 비교견학과 티맥스메타버스, 올림플레닛, 코아소프트 등 유망 ICT 기업을 방문하여 다양한 선진사례와 기술동향을 연찬한 바 있다.

 

본 정책토론회에서는 소요환 교수가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레벨의 AI 기반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를 발제하였고 토론자로는 임종령 NFT Korea 대표, 김민석 티맥스 메타버스 대표, 김범식 코아소프트 이사, 장찬우 프레시안 국장, 이충훈 (사)한국디자인정책개발원 박사가 참여해 산업계·학계·언론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하여 공유할 수 있었다.

 

미디어파사드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은 12월 최종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후 정책연구성과 등은 천안시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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