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연암대학교 현장 방문

URL복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천안시가 연암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추진하게 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기 위해 지난 27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전문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인 반려동물 분야와 외식산업 분야, 그리고 두 분야의 융복합 산업분야에 대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추진하기 위해 각 참여 주체간 주요 역할을 설정한 지역특화분야 연계학과 운영 및 직업교육 확장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사업추진 주관기관인 연암대학교를 방문, 천안시(청년담당관)와 HiVE센터 관계자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공유하고 사업 관련 시설인 ▲동물보호계열 실습장 ▲스마트팜 운영시설 ▲로봇 착유시설 ▲분재온실 등의 대학투어를 실시하고 기타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했던 위원들은 “농업 분야 실무형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암대학교의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시설과 프로그램들에 대하여 놀라웠다”라는 찬사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시가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했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위원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