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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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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운영부 천안추모공원 과장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동국 공원운영부 천안추모공원 과장에게 헌헐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헌혈유공자 표창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표창을 수상한 장동국 과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한 기념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공단 입사 후 천안추모공원에 근무하면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사연을 접하면서 이를 계기로 생명 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국 과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헌혈은 건강해야만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200회, 300회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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