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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웰스팜, 중국 최대 미용 박람회서 ‘리겐에스’ 브랜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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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 참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리겐에스’ 적극 홍보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브랜드인지도 넓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병원 전용 브랜드인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 공급하는 ㈜바이오웰스팜이 뷰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갔다.

 

바이오웰스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3, CBE)’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은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는 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중 하나로, 올해 40여 개국, 3,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무역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오웰스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닥터리겐에스크림, 리겐에스락토겐, 리겐에스리페어, 리겐에스인텐시브썬블럭, 리겐에스 하우트겐, 리겐에스 헤르겐, 엘디엘플러스정 등 국내 피부과에서 호평 받고 있는 리겐에스 브랜드를 홍보하며 많은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K-메디컬코스메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청결제 리겐에스 락토겐의 경우, 젓산과 글리코겐, 유산균이 함유된 컨셉의 제품이 중국 시장 내에서는 생소하고, 의료기기 질주입기가 같이 들어가는 제품도 없어서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윤석희 바이오웰스팜 대표는 “리겐에스 브랜드를 이미 알고 있고 관심을 보이는 많은 바이어를 만나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브랜드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국내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효과와 지난 16년간 2,000여개 병. 의원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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