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사회

살신성인의 UDT 전사 “故한주호 준위 훈장 추서”

URL복사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실종자 구조 및 탐색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한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소속 고(故) 한주호 준위(53)에게 보국훈장 광복장이 추서됐다
훈장이 추서된 고 한 준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경 침몰된 천안함의 함수 부분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다 실신해 치료 중 순직했다.
이에 정부가 31일 고 한 준위의 희생과 군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추서하게 된 것이다.
고 한 준위는 이날 천안함 침몰로 바다에 빠진 해군 후배들을 구하기 위해 수중 작업을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후배 사랑이 남 달랐음을 나타냈다.
이날도 고 한 준위가 후배들의 구조를 위해 수중 작업에 스스로 자원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슬픔을 더해 주고 있다.
해군 UDT(특수전) 소속인 고 한 준위는 이번 수중 작업에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솔선수범해 그의 책임감과 희생정신이 동료들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정신을 잃을 수 있는 감압병(잠수병) 발병의 위험 속에서도 고 한 준위는 35년 베테랑 수중파괴 전문가답게 구조 작업에 앞장섰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평소 동료들로부터 '해군 특전부대의 전설'로 통했던 고 한 준위는 35년 넘는 군 생활 동안 바다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는 일에 몸을 바쳐 왔다.
사고 당일도 고 한 준위는 바다에 빠져 있을 후배들 생각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이와 같이 고 한 준위는 평생 자신보다 국가를 위해 일해 오다 이날도 짧은 인사만 남긴 채 구조 현장으로 떠난 것이 가족과의 마지막 날이 됐다.
한편, 정부는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장례식을 오는 3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의 국군수도병원 실내체육관에서 해군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