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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 어린이날, 도서관에 공룡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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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어린이도서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개최, 공연 및 마술 체험 등

 

[시사뉴스 박도영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로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도서관에서 놀자!’를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공룡 인형들과 화려한 마법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이노 상상풍선 매직쇼’로 문을 열어, 빛의 변화와 다채로운 무대 디자인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LED 라이트 매직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실전 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 나눔 및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전 등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사전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감성과 이성을 충족시키고 다양한 만남과 소통이 있는 어린이들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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