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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 나만의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스마트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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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시사뉴스  박도영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2023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일 기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및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소재와 분야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가 진행되며, 발표심사가 병행되는 최종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한다.

 

단, 발명 및 지식재산권 관련 유사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내용이 동일하거나 극히 유사한 작품의 경우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상과 대상 200만원(1명),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2명), 동상 30만원(3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간 1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돼 14건이 수상했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대회에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주기를 희망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배출되어 특허 등록은 물론 사업화로도 연계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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