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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속적 소통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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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부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천안시 선택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11일 박연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하 단장)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연진 단장과의 면담을 갖고 그동안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박연진 단장이 부임 후 첫 공식 현장 방문지로 천안을 선택한 것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높은 위상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하며 하반기 공모 신청 예정인 성환 혁신지구 재생사업이 정부로부터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박연진 단장은 천안타운홀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사업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오룡경기장을 방문했다.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천안시의 사례가 타 지자체에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천안에서 열리는 만큼 앞으로도 천안시와의 소통을 통해 국토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연진 단장의 천안 방문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대표도시로서 다시 한번 각인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3월 선정된 성환 종축장 부지 국가산업단지 및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를 통해 성환 혁신지구 재생사업 선정과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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