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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LOVE JIFF” 박신혜 ·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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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송중기의 첫 공식 일정인 화보촬영이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 축제’ 전주국제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 화보촬영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영화제로 놀러가는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부각시키며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촬영은 지난 10년 동안의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따뜻한 봄, 당신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촬영은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미래의 영화 관객에게 영화제에 놀러오라고 초대하는 이미지를 표현했고, 두 번째 촬영은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젊고 화사한 이미지에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풍선과 롤리팝 사탕을 매치시켜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봄날의 영화축제’에 놀러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두 사람은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음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최상의 호흡을 맞추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박신혜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드디어 시작해서 너무 신난다”며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어떤 영화를 관객들과 함께 즐길지 벌써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송중기는 “류승범, 김아중, 정경호, 조안 등 예전 홍보대사 선배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영화보기를 좋아한다는 두 사람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일정 외에도 일반 관객과 함께 영화도 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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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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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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