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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해양경찰서, 주말 각종 사고 2건‘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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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감김 차도선 승객 긴급 대피, 대난지도 산불전문진화대 등 이송 지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주말(11일∼12일) 차도선 어망 감김 및 대난지도 해수욕장 인근 산불 발생 등 총 2건을 접수하고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13시 42분경 인천 덕적도에서 출항한 차도선 N호(159톤, 선원 5명)가 승객 16명을 태우고 울도로 이동 중 울도항 인근에서 어망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속히 조치에 나섰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사고 인근에 있던 중형함(318함)을 급파하여 N호에 있던 승객 16명을 고속단정으로 4차례에 걸쳐 울도항에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한편, 어망 제거가 완료 될 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같은 날 20시 57분경에는 충남 당진 대난지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신고가 접수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산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P-61정, 방제23호정을 급파, 산불 진화를 위해 대기중인 산불전문진화대 및 의용소방대 등 총 41명을 이송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행히 12일 00시 28경 대난지도 산불을 완전 진화하였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고 즉시 발 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관할해양경찰서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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