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넥센타이어,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스노보드 아카데미 성료

URL복사

- 대한스키협회 등록된 스노보드 유소년·청소년 대상으로 아카데미 개최
- 2022-2023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시리즈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일일 코치로 나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2월 3일 용평 리조트에서 개최된 아카데미에는 넥센타이어 박강철 경영전략BG(Business Group)장, 대한스키협회 이무헌 수석부회장, 김진해 부회장,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공식 서브스폰서 RYSE 문윤회 대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선수단, 유소년·청소년 아카데미 참여자 및 가족이 함께했다.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의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선수 및 현병준 코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스노보드 게이트 트레이닝,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선수 사인회, Q&A 시간, 기념품(모자, 스노보드 용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하며 비인기 종목 및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넥센타이어 박강철 BG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스노보드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달에는 캐나다에서 열린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2위를 기록했다. 홍승영 선수는 지난 달 열린 제31회 동계유니버시아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