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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시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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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아였다.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출전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 득점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김연아 선수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3회전 연속 점프와 3회전 플립등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시키면서 78.50점을 기록했다.
78.50점은 지난해 미국 선수권대회때 세운 76.28점보다 2.2점 높은 최고점수로써, 73.78점을 기록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 4.72점 차이가 난다.
김연아 선수는 사실상 메달 색깔을 가리는 26일 프리프로그램 전망에 대해 "지금이 최고의 컨디션이다"이라고 밝힌 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순항 중인 김연아 선수는 이틀 뒤 프리스케이팅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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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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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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