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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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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대천 한화콘도에서 2010 강경발효젓갈축제 개선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되는 워크숍은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임성규 논산시장과 김봉기 한국관광공사부사장, 오순환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 지진호 건양대 관광학과교수, 이선희 경기대 관광대학장, 유기준 공주대교수, 민양기 충청대교수, 정영선 브랜드스토리 이사,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기획실장 및 강경젓갈상인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향과 젓갈 수출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1일차에는 이선희 경기대 관광대학장의 ‘구한말 청·일·러 각축이 주화에 미친 영향’이란 주제의 특강과 브랜드스토리 정영선 이사의 ‘강경발효젓갈 축제 스토리텔링 개발전략’,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기획실장의 ‘강경발효젓갈축제 자원봉사시스템 구축방안’ 발표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건양대 지진호 교수의 사회로 참석자들은 3개조로 나뉘어 강경젓갈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축제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참여방안, 젓갈상품 품질 향상방안 등 3가지 주제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첫날 3개조로 나뉘어 토론한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김봉기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의 ‘강경 발효젓갈 축제의 국제마케팅 전략’이란 주제 발표 후 2일간의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1997년도부터 개최된 강경젓갈축제가 5년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과 같이 그동안 개최된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향후 축제의 보완·발전방안, 강경발효젓갈의 고품질화 및 수출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와 젓갈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방안들을 금년도 축제에 반영함으로써 2010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축제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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