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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집중 및 보건사업 기관상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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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잡다’ 6개 기관상과 5개 개인상 등 성과 ‘풍성’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다수 기관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기관표창 6개를 받았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신(新) 병원정보시스템(PHIS)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건의료분야 발전 ▲응급․재난․의료 대응 ▲건강증진사업(암예방) ▲지역정신건강사업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 5개를 수상했다.

 

또 개인상으로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취약지 일차보건의료사업 ▲건전한 의료기관 운영질서 확립 ▲감염병관리 ▲취약계층 의료지원 ▲보호자없는 병원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질병청장상, 충남도지사상 등 5개를 받았다.

 

올해 초 천안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최대 일평균 5,210명(22.3.21. 0시 기준, 전국 대비 1.3%)이 발생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사업을 일부 중단·축소 운영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완화 시점 이후 반년 남짓한 추진 기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보건소 전 직원이 보건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는 등 추진방식을 다양화하고 수혜자 중심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힘든 상황을 묵묵히 견뎌내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새해에도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대응에 전념하면서 시민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는 등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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