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스틸덕 NFT 프로젝트, 본격 시동 "WE ARE WE, BEYOND WORD"

URL복사

(주)세븐빌리언랩스 SDUC (Steel Duck Universe Club) "스틸덕 IP 기반 다양한 콘텐츠 연결할 것"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주)세븐빌리언랩스가 Web3에 기반한 NFT 프로젝트 '스틸덕'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측은 이후 "탈 중앙화 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1만2,403개 글로벌 NFT를 출시 예정"이라 밝혔다. 

 

'스틸덕'은 스틸 행성 출신 현상금 사냥꾼으로 우주 최고 현상금이 걸려있는 ‘그’를 잡기 위해 달의 어두운면에 위치한 연옥으로 향한다. '그'는 연옥에 있는 우주 에너지원을 차지 지배자가 되기 위해 현지 세력과 싸움 중이다.

 

연옥에 도착한 '스틸덕'은 '그'와 또 다른 세력이 벌이는 싸움에 휘말린다. 그 여파로 지구에 불시착한 '스틸덕'은 대한민국 익선동에서 바텐더(부캐)로 신분을 위장 우주 최고 악당 ‘그’를 잡기 위해 연옥을 관찰하며 새롭게 지구에서 사귄 친구들과 우주 범죄자들을 잡는다.

 

 (주)세븐빌리언랩스는 '스틸덕' 세계관에 기반한 다양한 콘덴츠를 출시한다. 애니메이션, 웹툰, 음악 등 온라인 콘덴츠는 세계관과 연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현된다. 사측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질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음악 ▲굿즈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홀더들에게 선공개 상생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Contents Culture Playing Party를 비롯 홀더 중심 이벤트를 제공 할 예정"이라 전했다.

 

'스틸덕'이 정식 민팅 전 지난 10월 24일 영화 ‘자백’ VIP 시사회를 진행한 이유도 이런 홀더 중심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주)세븐빌리언랩스는 Private Tea Party를 협력사인 서울 청담동 ‘공부차’에서 11월 25일, 이달 3일과 10일 등 총 3회 개최했다.

 

참여한 예비 홀더들에게는 '참석 인증NFT'를 발행 추후 참석 NFT 갯수에 따라 본 민팅 시 화이트리스트 우선권을 부여한다. 

 

 

사측 민정해 대표는 "SDUC(Steel Duck Universe Club)는 'WE ARE WE, BEYOND WORD'를 비전으로 홀더들과 함께 세계관을 확장하고 확장된 생태계에서 발생되는 가치를 참여자들과 나눌 것"이라며 "스페셜 초청 된 티파티 참여자들과 SDUC가 꿈꾸는 탈 중앙화 된 콘텐츠 프로덕션의 모습을 공유했다" 설명했다.

 

'스틸덕' 정식 민팅은 내년 상반기로 'SDUC 활성화에 기여할 유저 대상' 사전 판매 예정이다. 홀더들은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스틸덕 세계관 확장'에 따라 발행되는 스틸덕 친구들(투핑거스, PPPP, 트루디스) NFT 일부에 대한 에어드롭과 SDUC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행사에 우선적 참여권을 준다.

 

민 대표는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를 홀더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유통 수익도 리워드로 배분 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당 '검찰개혁 4법' 공청회 통해 입법 논의에 시동 걸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당이 '검찰개혁 4법' 공청회를 열면서 검찰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검찰개혁 4법' 공청회를 열고 관련 입법 논의에 시동을 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검찰개혁 4법(공소청설치법·중대범죄수사청설치법·국가수사위원회설치법·검찰청 폐지법)에 대한 2차 공청회를 진행한다. 이 법안은 검사의 직무를 기소·공소 유지로 한정하고, 대검찰청·지방검찰청을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사 권한은 중수청·경찰 등으로 이관하고, 수사기관을 총괄·감독할 국가수사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에 별도로 설치하도록 했다. 당 차원의 검찰개혁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관련 사건을 다루는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바 있다. 또 검찰개혁TF를 비공개로 운영하며 당 차원의 단일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은 지금까지 TF에서 순조롭게 논의하고 있다. 조만간 1차안(案)이 나오면 (원내지도부가)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기 당권주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