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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물자원 전문가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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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생물자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 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
<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식물 분야의 전문가와의 체험학습을 통하여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지속적 이용·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토요 휴무일에 격월로 총 6회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6월과 12월에는 다문화 가정 및 공부방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제1회 <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은 2월 27일에 “무척추동물의 다양성”을 주제로 개최되는데, 국립생물자원관 서인순 박사와 함께 전시관 1층에 전시된 다양한 무척추동물을 관찰하면서 토론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메일(insseo@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20명(학부모 참석 가능)을 선정, 24일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생물자원 전문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머리와 가슴으로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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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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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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