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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교육 시대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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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수)∼8일(목)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대상 전문성 향상 연수 통해 ‘소통’…

‘충남미래교육 2030’ 실천으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학교운영 지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충남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수)~8일(목) 1박 2일간 보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키워나가는 학교현장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도내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서산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연합으로 진행된 환경캠페인, 기부 통한 나눔 등의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의 ‘충남미래교육 2030’ 특강을 통해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단위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교육자치 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구성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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