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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크라, 겨울철 곡물 재배면적 20~3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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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크르인폼 통신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장기화로 인해 올겨울 작물 식부면적을 20~30% 줄일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콜라 솔스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량 장관을 인용해 전쟁 때문에 겨울철 곡물 재배지를 이같이 감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농부들은 가을 파종기간에 관련 대출 제한, 연료가격 급등, 공급망 혼란, 고객 확보 곤란 등 갖가지 어려움을 겪었다고 솔스키 장관은 밝혔다.

솔스키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 곡물생산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올해 곡물과 기름을 짤 수 있는 기름종자(oil seed) 생산량이 6500만t에서 6700만t에 그칠 것이라고 솔스키 장관은 전망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는 겨울철과 봄철 곡물 생산에서 곡물, 콩류, 기름종자를 포함해 총 1억600만t 넘는 기록적인 수확량을 거뒀다.

2021년 우크라이나의 겨울철 작물 재배 면적은 887만헥타르에 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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