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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민주당 상원 다수당 확정...네바다주 후보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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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 네바다주 상원 민주당 후보가 12일(현지시간) 승리해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유지가 확정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AP 통신이 코르테즈 마스토 후보의 승리를 확정함에 따라 민주당은 50석을 확보해 다음달 6일 실시되는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재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상원 지배권을 유지하게 됐다.

6년 전 최초의 라틴계 상원의원에 당선한 코르테즈 마스토 후보는 계속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에 뒤지다가 라스베가스가 포함된 클라크 카운티의 우편투표지가 개봉되면서 역전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의 주도 아래 주요 공직자 인준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또 하원이 채택한 법안을 상원이 표결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도 공화당의 공세를 방어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할 경우 상원에서 양당 합의로 채택된 법안이 거부될 수 있다. 특히 공화당은 정부 재정적자 상한선 확대를 무기삼아 정부에 양보를 압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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