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트위터, '블루 체크' 인증에 월 8달러 유료서비스 도입

URL복사

공식 계정 확인 '블루 체크' 얻으려면 월 7.99달러 내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유료 구독서비스 ‘트위터 블루’의 월 구독료를 월 7.99달러(약 1만1300원)로 올리고, 계정에 공식 인증 마크인 '블루 체크'를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애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블루 체크 마크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당신의 계정은 당신이 팔로하고 있는 셀레브리티, 기업, 정치인처럼 블루 체크 마크를 얻을 수 있다"고 서비스를 소개했다.

블루 체크 마크는 트위터가 각국 정부 인사나 저명 인사 등의 공식 계정을 확인한 후 부여하는 마크다. 진짜 계정임을 다른 사용자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 트위터의 유료 서비스 시작을 둘러싸고 우려도 나온다고 NYT는 전했다.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유료 서비스 시스템이 선거 후보자, 공이 등의 사칭 계정 생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