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휴비츠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97억원, 69억원으로 각각 20.4%, 48.8% 늘었다.
사업부별로 보면 안경원 장비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87억원, 안과 장비 사업은 40.7% 증가한 63억원을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아시아 129.6%, 남미 52.8%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휴비츠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글로벌 공급망 이슈, 중국의 코로나 봉쇄 상황 등 갖은 악재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어려운 시황이 전망되나 고도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