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8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3.9% 불어난 1338억3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9.3% 늘어난 107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모신소재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MLCC용 이형필름 판매가 줄었지만 이차전지 양극재 수요가 이어져 매출, 영업익 성장세가 지속됐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 매출, 영업익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요 제품인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증설, 전구체 신설 등 제품 확대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런 성장 추이가 향후 4~5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