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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빛나는 나의 꿈’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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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옥동에 소재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직업센터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빛나는 나의 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요리체험,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직업관 함양, 진로탐색 기회 제공, 능동적 주체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요리사가 꿈인데 어떻게 해야 요리사가 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요리체험도 해보고 요리 선생님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차근차근 알려 주셔서 좋았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단순한 활동이 아닌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am-gu, Ulsan (Seo Dong-wook, head of Nam-gu Office), hosted a job experience program called "Shining My Dream" at the Youth Career Center in Ok-dong for 20 Dream Start children on the 22nd.

 

The event was held to foster healthy work views, provide career exploration opportunities, and promote growth as an active subject through various hands-on activities such as cooking and woodworking experiences that are difficult to encounter.

 

The child who participated in the activity said, "I had a dream of becoming a chef, but I didn't know how to become a chef, but it was good to experience cooking like this and teach me how to cook step by step."

 

Seo Dong-wook, head of Nam-gu District Office, said, "We will continue to develop various experience programs so that we can grow into healthy children who can lead future generations, not just activities."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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